6월의 첫 나눔 숲 돌봄 프로그램은 '매실청 만들기'로 시작해보았습니다~

먼저 무지개 박수와 간단한 맨손체조로 어르신들의 활력을 업 시킨 후 

고흥 해풍 청매실과 순천 매실을 이용하여 본격적인 매실청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매실의 물기를 닦고 꼭지에 묻어있는 이물질을 이쑤시개로 제거해주었습니다. 

정교한 작업인만큼 집중력을 발휘하여 손과 눈의 협응력을 강화하셨습니다~^^ 

그 후 큰통에 손질한 매실과 설탕을 동량으로 넣어 매실청을 완성하셨습니다.

작년에 만드신 매실청은 요리교실 시간에 만드신 음식과 곁들어드시도록 제공하고 있는데요, 

어르신들의 손맛이 듬뿍 담긴 올해의 매실청도 맛있게 숙성되어 어르신들의 상큼한 간식이 되어주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