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나눔 숲 돌봄 프로그램은 작은 정원이라는 뜻의 "테라리움"을 해보았습니다. 

상토와 마사토, 작은 돌과 이끼,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동물모양의 피규어를 장식하여 어르신들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보았는데요,  

상토, 마사토, 돌 등의 곱고 거친 느낌을 직접 느껴보시고 이끼의 향도 맡아보시며 어르신들의 잔존 기능을 활용하셨고 

마당에서 꽃과 식물을 가꾸시던 기억도 회상하셨습니다.

매주 하나씩 만드신 작품으로 로비가 가득찬 모습을 보시고 어르신들께서 성취감을 느끼시며 뿌듯해하셨습니다. 

앞으로의 나눔 숲 돌봄 프로그램에서 펼쳐질 어르신들의 열정과 솜씨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