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연 이용자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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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학교에 다니는 시설의 막내 김정연 이용자의 소풍날 .
일일 엄마가 되어 새벽부터 김밥과 유부초밥을 준비하고 과일도 정성스레 썰어서 담고 정연이가 좋아하는 과자랑 음료도 챙겨서 강진 호수공원으로 출발했다.
가을 바람이 제법 선선하게 불고 햇볕도 적당히 내려쬐는 소풍하기 좋은 날. 도착해 보니 정연이가 멀리서도 금방 알아보고 달려와 안긴다.
정연이와 함께 게임도 하고 보물찾기도 하고 맛있는 점심도 냠냠~
정연이는내손을 꼭~ 잡고 다니며 친구들에게 '우리 엄마다' 하며 자랑하며 좋아했다.
좋아하는 정연이를 보며 교사인 내가 행복해지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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